『태백산맥 4권 - 조정래


p.117 - p.318

4) p.197 어른들도 아니고 아이들이 술찌기를 먹고 흐느적거려야 하는 가난, 심재모는 밥을 굶어본 일 없이 살아온 자신의 삶이 오히려 비정상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 도덕성의 유무가 죄책감을 만든다. 죄책감 없이 살아왔다는 것은 그만큼 도덕성이 무뎌졌음을 의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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