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미래』 - 토마스 슐츠
p.239 - p.376
37) p.243 구글은 이러한 접근 방식을 '인재 분석'이라 부른다. 데이터에 기반을 둔 이 관리 방식의 기본적인 개념은 단순하다. 직원들이 자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업 구조에다 직원 관리가 적절히 이뤄지면 그 기업은 장기적으로 세계 최고가 될 가능성이 크다!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실제로 많은 기업이 이와 정반대의 선택을 한다.
38) p.244 복은 5만 5000여 명의 직원 관리를 급여를 제때 지급하는 데 치중하는 관료적 행위로 보는 게 아니라 인간 행동에 대한 일종의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로 이해한다.
39) p.246 많은 돈을 버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인류가 수천년 동안 경험을 통해 축적해온 전통적인 방식으로 직원들을 형편없이 대하고 굴복시키며 언제라도 대체 가능한 노예처럼 부리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직원들을 가능한 한 최고로 대하고 이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복은 장기적으로 볼 때 적어도 주요 글로벌 기업이라면 이런 모델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 구글이 필사적으로 직원 복지에 신경쓰는 이유.
40) p.248 두뇌가 뛰어난 인재는 작업 환경에 만족하고 자신이 하는 일이 의미 없이 쳇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고 확신할 때 훨씬 더 높은 생산성을 보인다.
41) p.252 구글은 야망이 큰 사람을 선호한다.
- Google Mind : 구글 채용팀이 나를 찾게 만든다.
42) p.260 창업주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20년 후 구글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하는 점이다.
- 나는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43) p.270 디자인적 사고의 핵심은 아이디어를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44) p.278 구글은 처음부터 안드로이드가 휴대전화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체계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안드로이드를 스마트폰 기반의 플랫폼에서 모든 기기를 위한 플랫폼으로 향상시키고자 한다. 즉, 온 세상을 작동시키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얘기다.
45) p.297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는 '어떤 기기가 연결될 수 있는가'하는 질문보다 '어떤 기기가 연결되지 않았는가'를 질문해야 할 것이다.
46) p.321 구글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의 상징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인공지능 기계 등장과 총체적 감시체계, 구글 글래스의 사생활 혁명, 미국 기업의 거대한 독점 및 지배 현상 등이 있다. 실제로 마운틴 뷰의 리더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이 점점 더 디지털화할수록 구글에 대한 공격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47) p.345 10년 후의 구글은 오늘날의 구글과 그 모습이 전혀 다를 것입니다.
48) p.360 어쩌면 구글이 파격적인 기업이라 의혹을 사는 것인지도 모른다. 괴상한 천재들이 모인 기업이 아닌가. 인류에게 축복을 내리는 것은 보통 종교단체나 몽상가 혹은 정부의 몫이다. 그런데 인류애 때문에 제품을 개발한다는 기업을 어찌 믿을 수 있겠는가? 결국에는 이기적인 돈벌이 기계로 전락하지 않은 기업이 인류 역사에 존재하는가? 과거의 선례를 보면 우리는 경고와 회의를 보낼 수밖에 없다. 그런데 구글은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고 싶어 한다. 그 차이는 중요하지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그 둘의 경계가 종종 흐릿해진다.
49) p.369 우리 기계는 사람의 일을 효율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인력을 완전히 대체합니다.
50) p.369 사실 현재의 노동 조건은 대다수에게 그리 최적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매일 아홉 시에서 다섯 시까지 직장에서 일하지만 즐거움과는 거리가 멀지요.
51) p.370 20년 전과 똑같은 직업 환경을 유지하지 못한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의 방식이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이죠.
52) p.375- p.376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거대한 계획이란 건 그저 돈을 벌기 위한 홍보용 스토리라고 말이죠.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래리와 세르게이 그리고 우리 모두는 정말로 우리가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꿔놓을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53) p.376 이 모든 것에 관해 우리는 금기의 영역을 두지 않고 진지하고 구체적으로 혹은 철학적으로 논의해야 합니다.
『태백산맥』 1권 - 조정래
p.378 - p.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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