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자기기
  • 우선 노트북은 맥북으로 바꾸고,
  • 초고사양 컴퓨터도 하나 장만해야지. 주변 기기는 기계식 키보드에 듀얼 모니터, 서라운드 스피커 정도?
  • 태블릿도 필요하다. 노트북 매고 다니면 무겁더라.
  • 핸드폰도 바꿔야 한다. 액정도 다 깨졌고... 언제적 베가를 쓰고 있니..ㅠㅠ

2) 인테리어
  • 우선 책상이 넓고 길~어야 한다. 듀얼 모니터랑 키보드, 노트북, 전공책 3권 정도 펼쳐 놓아도 공간이 여유 있으면 좋겠다.
  • 책장이 많아야 한다. 고향집에 있는 내 책을 전부 가져와도 공간이 남을 만큼? 아 이왕이면,
  • 복층 구조로 된 집인데, 책장 형식으로 되어 있는 계단이면 좋겠다. 예전에 그런 집 본 적이 있는데 괜찮아 보였다.
  • 요런 책장
  • 조명도 예뻐야 되는데, 인테리어 이야기 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테니 패스.

3) 음식
  • 어제 처음으로 양꼬치랑 꿔바로우를 먹었다. 칭따오, 소주와 함께.
  • 맛있게 먹었는데, 영수증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 맛있는 음식은 왜 비싼 걸까?
  • 아침엔 계란후라이(요새 엄청 비싸다!), 점심엔 돼지, 저녁엔 소를 먹고 싶다. 아 생각만 해도 삶이 윤택해진 기분이다.

4) 옷
  • 내가 옷에 관심이 없는건지... 옷을 거의 안 산다. 내 소비 우선순위의 끝자락에 옷이 있는 정도?
  • 근데 입을 옷이 워낙 없어서 사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하지만 소비 우선순위의 법칙에 의해 돈이 옷까지 넘어가는 일은 거의 없다.
  •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옷을 구입하는 사치를 누리면 좋을 듯 싶다.

5) 헬스케어

  • 몸이 엄청 굳어있어서, 카이로 프랙틱이나 마사지를 정기적으로 받으면 진짜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 피부샵도 한 번 가보고 싶다. 태어나서 한 번도 간 적이 없는데, 검진 받고 내 피부에 대해서 알고 싶다.



내년에 직업을 가지게 되면, 위에 기술한 모든 일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 돈 많이 벌어야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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