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렸을 적엔
- 어렸을 적엔 꿈에 대한 갈망이 컸다. 자기 전까지 디지몬 어드벤처의 리키가 되는 상상을 하다가, 꿈에서 디지몬들을 만나게 되면 정말 신이 났다. 꿈에 대해 관심이 많았을 시절, 마침 디지몬에 푹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 동생이랑 꿈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투명한 엘레베이터를 탔더니 그 엘레베이터가 빠른 속도로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외국으로 떠난다던지, 학교에 등장한 엄청나게 큰 메두사로부터 도망친다던지, 거대한 피카츄가 나를 쫓아오는 꿈. 가끔 좋은 꿈을 꾸면 그 꿈을 잊고 싶지 않아서 동생에게 이야기하곤 했다.
2) 꿈 깨!
- 꿈을 기억한다는 건, 렘수면 도중에 깨어났다는 이야기이다. 깊은 수면이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꿈을 기억하지 못한다. 요새는 그냥 편하게 자고 싶다.
3) 가상 현실
- 꿈은 의식 발달에 매우 중요한 가상현실의 일종이라고 한다. 과학은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서, 현재의 VR기기 말고 다른 형태의 가상현실이 분명 나올 거 같은데, 수면 상태를 이용한 가상현실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게 가능해진다면 현실 세계의 1시간을 가상현실 속에서 하루처럼 쓴다던지 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다.
- 그런 일이 가능해진다면,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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