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기를 놓쳤을 때
- 내일로 티켓은 정해진 나이만 발급받을 수 있다. 내일로 티켓 외에도 'xx세 이하'만 가능한 일들이 몇몇 있다(사실 열정대학도 과거에는 20대들에게만 열려있었다). 고등학생 때에만 할 수 있는 일들도 분명 있다. 그런 일들을 하지 못하고 놓쳤을 때 드는 아쉬움이란...
2) 건강
- 25세 이후부터는 사람의 성장이 완전히 멈추고, 노화되기 시작한다고 한다. 큰 기점이 넘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울 때가 있다.
사실 나는 나이 드는 게 아쉽지 않다. 내 나이에 별다른 관심도 없다. 오히려 내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변화하는 모습과, 그렇지 않은 모습들을 발견하는 일이 즐겁다.
나이를 먹는다는 건, 그만큼 시간을 보냈다는 일이다. 지금까지 보냈던 시간을 수치화한 것들 중 하나가 나이다. 지금까지 보냈던 시간의 길이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시간 동안 무엇을 했고 어떻게 느꼈고 누구와 어디에 있었는지를 생각하는 일이 더 생산적이지 않을까?
'열정대학 > My Life Rank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My Life Ranking] 나의 핵심 가치 (0) | 2017.01.16 |
---|---|
[My Life Ranking] 잠들면 이런 꿈을 꾸고 싶다 (0) | 2017.01.15 |
[My Life Ranking] 햇살이 좋은 날 하고 싶은 일 (0) | 2017.01.13 |
[My Life Ranking] 춥지만 겨울이 좋은 이유 (0) | 2017.01.12 |
[My Life Ranking] 가장 기분 좋았던 선물 (0) | 2017.0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