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18시

글상자/끄적끄적 2013. 11. 27. 17:53

오늘 정말 바빴는데,

뭘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난다.

벌써 퇴근 시간이다.

내 뒤, 밖에서는 눈이 내렸다.

지금은 내리지 않는다.

하루가 갔다.

남은 하루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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