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구절 및 느낀점
17) p.160 좀 더 가혹하게 이야기하자면 동양계 사람들은 수학이나 공학 분야에서 천재일 수는 있어도 소심한 성격과 자신 없는 말투로 인해 백인들을 통솔할 수 없을 거라고 낙인 찍혀 있었다.
18) p.168 나는 그들을 보면서 내가 늘 한국계 아니면 백인 공동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잘못된 이분법이었음을 깨달았다.
- 질문이 옳아야 올바른 답을 낼 수 있다.
19) p.175 일단 나의 가장 약한 부분들과 내가 정면승부를 벌이기로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정면승부를 벌일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 나 스스로를 밀어 넣는 방식이었다.
- 환경을 바꾸어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 나 역시 환경에 영향을 크게 받는 사람이기 때문에 변화하고 싶으면 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은 방법일 수 있다.
20) p.186 당당하게 약점을 털어놓은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역설적으로 내가 약점을 극복하고 강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21) p.195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 보는 것, 그것은 서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창의적 해결책을 만들어 내는 데 원동력이 될 수 있다.
22) p.227 무엇보다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이 높지 않다는 생각이 나를 나서게 했다. 대통령이 될 것이 확실한 사람에게 무언가 뒷일을 기대하면서 잘 보이고 싶었다거나 내가 잘나고 유명해서 결정적으로 그의 당선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가 아니라, 좋은 뜻을 가지고 있는데도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한 사람을 힘써 돕는 것이 나 스스로 떳떳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23) p.240 남앞에 서서 한 분야를 지휘하는 것보다 뒤에서 조용히 통합과 조정을 이끌어 내는 일이야말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며, 그런 내 능력에 적합한 자리가 미국 대통령 비서실장이라고 봤던 것이다.
24) p.247 훌륭한 리더의 자질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었다.
25) p.248 급변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의 요구도 그에 맞춰 다양해질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원하는 인재, 리더의 모습도 고정된 상태로 머무를 수 없는 것이다.
26) p.276~p.277 나는 지금껏 나보다 500배의 일을 더 많이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나보다 500배 더 똑똑한 사람을 본 적도 없다. 아마도 조금은 더 똑똑하고 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는 돈에 관한 한 작은 차이가 왜곡된 구조를 통해 큰 차이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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