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은 구절 및 느낀점
18) p.55 속도와 밀도는 공존하기 힘든 속성이다.
- 속도와 방향, 밀도가 공존했을 때 최고의 시너지를 낸다.
19) p.64 영화 <엑스맨>처럼 초능력이 아니라 '저능력'을 하나씩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파워레인저처럼 활동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고요.
20) p.72 저희가 제일 경계하는 것이 '자뻑'이에요. 우리가 높은 데에 있고 베푸는 방식으로 나누는 것이죠.
21) p.95 캐릭터를 빌려 스스로 세뇌를 해요. 나는 이런 능력이 있다, 할 수 있다고 절대적으로 믿어버리죠. 그 순간 의심하면 위험해져요.
22) p.97 고독을 경험하고 행복해진 사람의 모습은, 원래 행복한 사람이 더 행복해진 것과는 다르겠지요.
23) p.104 홍상수 영화를 볼 때는 직관이 필요하고 김기덕 영화를 볼 때는 믿음이 필요해요. 봉준호의 영화는 아이디어를 보는 것이고요.
24) p.116 좋은 연주를 듣다보면 나쁜 연주를 금방 판별하지만 이것저것 잡다하게 들으면 좋은 연주를 들어도 모르죠. 그림도, 음식도 마찬가지예요.
25) p.136 칭찬과 불신, 두 가지 모두 연기에 탄력을 줘요.
26) p.145 예술은 돌려 말해야 한다. 욕망과 사랑을 대놓고 발설하면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27) p.162 중요한 것은 시라는 제도가 아니라 시적인 것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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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63 / 110p / 220m / 767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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